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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분야의 인문학적 연구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심원문화사업회는 건축역사와 이론, 미학과 비평 연구 분야의 신진 학자와 예비 저술가를 지원하고자 매년 ‘심원건축학술상’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8일, 올해의 수상자 시상식 및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올해 당선작은 윤민용의 ‘그림 속으로 들어온 궁궐과 도시’로, 지난 1월 발표한 1차 추천작 세 편 가운데 최종 선정된 그의 원고는 동아시아 건축과 미술을 들여다보는 시각으로 ‘동아시아의 시각문화 교류와 조선 후기 궁중 건축화의 탄생’을 다룬다.
윤민용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에서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향신문에서 십여 년간 기자로 활동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해 왔다. 지금은 박사후과정에 해당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집현전 태학사 과정생으로 있다.
1. 일시
– 2024년 6월 28일(금) 16:00
2. 장소
– 이건하우스 2층 아카데미홀
3. 주관
– 와이드AR
4. 후원
– 주.엠에스 오토텍
5. 수상자
– 윤민용한국학중앙연구원 신집현전 태학사 과정
6. 당선작
– 그림 속으로 들어온 궁궐과 도시: 동아시아의 시각문화 교류와 조선 후기 궁중 건축화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