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되었던 청와대는 일부 기능만 남겨 놓고 용산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2022년 5월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 이후, 2년 사이 550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청와대를 다녀갔다. 최고 권력의 공간에서 공공 문화공간이 된 청와대는 계속해서 방문객 중심의 시설로 준비 중이다. 이에 재단법인 청와대재단은 기존 건물인 여민2관, 여민3관, 춘추관, 경호동의 4개 동을 정비해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을 조성한다. 구체적으로는 여민2관에 도서관, 아카이브의 교육연구시설을, 주요 시설이 될 여민3관에는 전시실, 다목적실, 라운지의 문화 및 집회시설을, 경호동에는 재단 사무공간을 계획하는 것. 층별 용도와 평면계획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편안한 관람을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최적의 동선 계획과 조닝을 제안하면 된다. 대한민국의 근대사가 담긴 건축물의 용도 변경에 따른 정비사업이라는 특수성을 잘 이해하여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설계를 수행할 적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 참가자격
– 건축사법령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및 신고를 필한 자
– 전력기술관리법령에 의한 전력시설물의 종합설계업 또는 전문설계업종으로 등록한 자
– 소방시설공사업법령에 의한 전문소방시설설계업으로 등록한 자
*위 자격을 모두 충족한 자
2. 사업개요
– 대상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 대지면적: 238,881.80m²
– 연면적: 17,464.80m²
– 용도: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 규모: 지하1층~지상4층 (여민2관, 여민3관, 경호동), 지하1층~지상2.5층 (춘추관)
– 총 공사비: 16,017,627천원
– 설계비: 1,262,453천원
3. 일정
– 신청: 6.5(수) 18:00 (온라인 신청)
– 사업설명: 6.11(화) 13:00
– 질의: 6.12(수)~13(목) (이메일 접수)
– 응답: 6.17(월) (홈페이지 게시)
– 제출: 6.26(수)~27(목) (온라인 제출)
– 심사: 7.12(금) 14:00 예정
4. 제출물
– 공모안 (앞표지 제외한 10매 이내, 9부)
– 설계공모 공모안 제출서 등 제출서류 일체 (지정 서식)
5. 심사위원
– 전용석홍익대학교
– 김종성전북대학교
– 송정석동강대학교
– 최중식강원대학교
– 김용범국회사무처
– 이락희문화체육관광부
– 위진복유아이에이 건축사사무소
– 홍경구예비심사위원, 단국대학교
– 엄기문예비심사위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6. 시상내역
– 당선(1): 설계용역 수행권 부여
– 입상(최대 4): 보상금 총액 천만 원 이내에서 차등 지급
7. 문의
– 재단법인 청와대재단 시설관리팀 (T. 02.3771.8672 / E. jihyeong@cwd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