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촌이나 지방 도시에서 더 나은 교육과 취업 기회를 찾아 대도시로 이동하는 젊은 인구가 늘고 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지역 경제 침체와 공공 서비스 축소를 초래해 지역 사회를 더욱 고립시킬 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해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로 하여금 스스로 경제 성장 동력을 모색할 수 있도록, 2031년까지 지자체에 매년 1조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소멸 위기 아래, 지역 사회와 지역 대학이 직접 나서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보는 이번 심포지엄은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1. 일시
– 6월 14일(금) 14:00~17:00
2. 장소
–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
3. 주최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4. 주관
– 순천시
5. 후원
– 국립순천대학교, 재.순천문화재단, 사.한국도시설계학회
5. 세부 프로그램
– 사회: 김규린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1) 개회 및 축사
– 권영걸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 노관규순천시장
– 문승태순천대학교 부총장
– 박태원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2) 주제발표
– 오래된 도심이 대학이다_한광야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 지역과 함께하는 고등평생교육_한동숭전주대학교 교수
–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효과의 시사점_박태원광운대학교 교수
(3) 토론
– 남정민좌장, 고려대학교 교수, 순천시 총괄건축가
– 김종헌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배재대학교 교수
– 김호정단국대학교 교수
– 송성욱순천대학교 교수
– 이은재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