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조선 후기 대표궁궐인 경희궁지에 역사정원이 들어선다. 나아가 2035년까지 경희궁 일대에 서울광장의 10배 규모인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경희궁지와 주변 4곳의 공공부지(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 및 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를 활용하여 약 13만 6,000m2 면적의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경희궁 흥화문과 숭정문 사이 정비방안이 문화유산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며 조성사업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과거와 현재를 이은 빈집 개조 공공 프로젝트
에이후쿠초 주택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김소원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루비스 일본에서는 1990년대 경제 부흥 이후로 지속된 불황,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