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건축설계공모'에서 ‘오더메이드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2003년 7월 준공 이후 21년이 경과된 고양시립백석도서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 그린리모델링의 취지에 맞게 노후화된 각종 설비시설을 정비하고, 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한 개방형 융합 공간,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등이 ...
109만 고양시민을 위한 신행정 거점 '고양시 신청사'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고양시는 13일,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 헤닝 라센 +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팀의 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신청사 건립은 고양시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1983년 건립된 현 시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 ...
1983년 지어진 고양시청사는 준공된 지 40년이 되어가는 노후 건축물로, 안전성 우려를 비롯한 각종 불편함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특히 실질적인 불편을 야기한 부분은 협소한 공간이다. 1983년 당시 인구 20만 명의 군청사로 건립되었던 탓에, 그때에 비해 인구가 다섯 배나 증가한 현재로서는 사무, ...
21년 경과된 고양시립백석도서관을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다. 기존 일반 공공 도서관에서 영어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전환, 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한 개방형 융합 공간 조성,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제공, 그리고 지속 가능성, 친환경성을 고려한 그린리모델링의 취지에 맞게 계획하고, 건축물의 미관, 구조, ...
디스케이프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황혜정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디노바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수직과 수평의 선들이 땅을 긋고 하늘을 재고 있다. 땅과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가장 원초적인 선과 형태다. 건물이 선택한 색감 역시 주어진 땅을 배려하긴 마찬가지다.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
국유재산은 청·관사, 도로, 문화재 등 행정 목적에 사용하는 행정재산과 대부(임대), 매각 또는 개발 가능한 일반재산을 말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199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국유 일반재산 관리 업무를 시작해, 지금까지 국유재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개발하고 있다. 캠코가 관리하고 있는 국유재산은 2023년 6월 말 기준 ...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및 지구경관계획 수립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는 양주시와 고양시 경계에 위치하며, 고양삼송지구와 지축지구 인근으로 수도권 3호선의 삼송역과 지축역 그리고 경기도 교외선 일영역과 연결되어 대중교통 여건을 갖춘 곳이다. 해당 공모지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1. 참가자격- ...
글 김소원 기자 기사입력 2023-05-26 서울시가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An Approach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World Heritage)’을 주제로 6월 2일(10:00~16:00)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양의 수도성곽’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세 개의 대규모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89-1 일원에 경의중앙선 향동역을 신설한다. 향동역은 수색역과 화전역 중간 지점이다. 향동 공공택지지구가 개발되면서 2019년부터 이미 단계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8,377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예정되었던 곳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편의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곳이지만 아직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상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