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체코'에 대한 검색결과

두 지역을 비렌딜 트러스로 새로 이은

리토미슬 육교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김소원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엘 앤 쿠마 아키텍티 체코 리토미슬 지역에서 40여년 간 시민들의 다리가 되어 준 낡은 육교가 거대한 노출 콘크리트 기둥으로 지지된 철골 구조의 현대적 인도교로 탈바꿈했다. 이제 시청에서 도심까지 보행에 제약 ...

옛 다락에 맞추어 끼운 박스

올로모우츠 대주교 박물관 다락 전시장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셰프카 아키텍티 한 박물관 다락이 박스를 품었다. 좁고 긴 박스는 그 얼개가 다락에서 파생되어 다락의 거친 나뭇결 안으로 매끈하게 자리잡고는 공간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버린다. 박스의 담백한 표면은, 수세기에 걸쳐 ...

유전 법칙을 마디와 가지 구조로 기리는

멘델의 온실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디자인 김예진  자료제공 CHYBIK + KRISTOF 체코 남동부의 도시 브르노 구시가지 중심부에 자리한 성 아우구스틴 수도원에 자리 잡은 온실이다. 19세기에 지어져 1870대에 폭풍에 휩쓸린 온실이 멘델의 법칙으로 유명한 수도사이자 유전학자 그레고르 멘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

필름 릴 작동 방식의 지붕을 쓴

프라하티체 야외 극장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자료제공 미모사 아키텍츠 체코공화국의 남부 보헤미아 도시 프라하티체에 있는 낡은 야외 극장이 지속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변신했다. 좌석 수는 800석에서 350석으로 줄었지만, 부지를 축소하면서 주거 건물과 극장 사이에 필요했던 완충 영역을 확보하고 음향 장치를 ...

햇빛과 별빛이 쏟아지는 집

내향 풍경의 집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자료제공 아뜰리에 슈테판 평평한 지붕에 난 커다란 구멍 사이로 한낮의 햇빛과 밤하늘의 별빛이 쏟아지는 집이 있다. 체코 동부 도시 노비이친에 자리한 이곳에선, 자연의 기운을 집이라는 공간의 울타리로 감싸 안으며 여유로운 시간이 흐른다. 집주인은 ...

지속 가능과 패시브

태양을 향해 열린 집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자료제공 스템플 앤 테사르 아르키텍티 체코 크르지보클라트 숲 근처의 말레 키시체 마을, 평평한 부지에 서 있던 오두막집 한 채가 패시브 하우스로 변신했다. 원을 4등분한 평면 구조와 양 옆에 세운 노출 콘크리트 벽돌, ...

DDP 기획전, ‘시작된 미래’

2014년 3월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며 명실공히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어느덧 개관 10년을 목전에 둔 DDP에서, DDP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이하 ZHA)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시작된 미래Meta-Horizons: The Future Now’다. ...

BIG, 프라하 블타바 필하모닉 홀 국제설계공모 당선

체코 프라하의 새 랜드마크가 될 '블타바 필하모닉 홀 국제설계공모' 결과가 발표됐다. 당선팀은 덴마크 건축 스튜디오 비야케 잉겔스 그룹(이하 BIG)이다.필하모닉 홀은 프라하 시내를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 바로 앞에 자리한다. 프라하를 대표하는 명소에 들어서는 문화시설인 만큼, 공모에는 5개의 지명 초청팀(딜러 스코피디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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