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정란 인턴기자
스위스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 , 이하 HdM) 의 국내 첫 프로젝트인 송은문화재단의 신사옥 ‘ST송은’이 9월 30일 개관했다. 송은문화재단은1989년 설립 이래 ST인터내셔널(대치동 구 삼탄) 사옥 내에 위치한 ‘송은 아트큐브’와 ‘송은 아트스페이스’, 현 신사옥 부지에 있던 ‘송은 수장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비영리 전시 공간을 운영해 왔다.
지난 9월 28일에는 한국을 방문한 HdM의 대표건축가 피에르 드 뫼롱Pierre de Meuron과 파트너 건축가 마틴 크누젤Martin Knüsel이 참석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와 개관기념 특별전의 사전 투어가 있었다.